고장완 사범대 학장 동북아교사교육발전연구원 개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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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고장완 사범대 학장 동북아교사교육발전연구원 개원식 참석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고장완 사범대학장은 중국 요녕사범대학에서 진행된 동북아교사교육발전연구원 개원식에 한국 측 대표로 참석하였다.
동북아교사교육발전연구원(원장 두옌옌)은 지난 2015년 동북아교육연구센터로 설립된 이후, 2020년에는 요녕성의 “동북아교육개혁 및 지역발전연구 싱크탱크”로 승인받았고, 지난 7월에 동북아교사교육발전연구원으로 정식 설립되었다. 본 연구원은 요녕사범대 직속 종합 연구기관이자 고급 싱크탱크로 “디지털 지능화(數智化)+국제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국가 전략에 부응하는 지역 교육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 산하에는 ▲글로벌교사발전학원 동북아분원 ▲교육부 고등교육기관 가상·시뮬레이션 혁신교육 실험실 ▲동북아교육개혁 및 지역발전연구 싱크탱크 ▲교육 빅데이터 및 교수학습행동연구센터 ▲ CSSIC 저널인 『교육과학』 편집부 등 5개의 국가급 및 성급 연구 플랫폼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개원식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동북아 5개국이 참여하였으며, 장민쉬안 유네스코 교사교육센터 사무총장, 보리젠코프 러시아 교육과학 학술원 위원, 고장완 성균관대학교 사범대 학장, 리정타오 중국 교육학회 부회장, 아리브예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대학교 문과대 학장, 카리물린 러시아 카잔대학교 교육원 학장, 류홍 요녕사범대학교 당위원회 서기 등이 주제강연을 하였다. 이 밖에도 러시아의 모스크바대학과 카잔대학, 일본의 와세다 대학,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라칸드 대학, 그리고 한국의 중앙대학에서 온 저명한 교사교육 전문가들이 동북아지역의 교사교육에 관한 연구발표를 진행하였다.
고장완 사범대학장은 “지속가능한 교사교육”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하여 한국의 교사교육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재의 문제를 지적하고 미래지향적 교사교육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 나아가 동북아교사교육발전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동북아지역 교사교육 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할 것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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