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교육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라우터(교사편) 개최
- 사범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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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8
사범대학(학장 김재현 교수) 컴퓨터교육과(학과장 김미량 교수)는 5월 18일(토) 오전 10시에 호암관 50307 강의실에서 정보·컴퓨터 교사를 꿈꾸는 재학생들과 현재 중등교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과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교사가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 워크숍은 교사가 되길 원하는 재학생들에게 졸업생의 강연 및 질의, 응답을 통해 현장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워크숍 1부에서는 임용고사를 통한 정보교사, 복수전공을 통한 타전공 교사, 대기업 취업 후 정보교사로 이직 한 졸업생들이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교사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재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졸업생 개개인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교사를 준비하는 재학생들은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워크숍 2부에서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대화’라는 주제로 졸업생들의 소리를 조금 더 생생하게 듣고자 소그룹으로 나눠 재학생과 졸업생이 질의, 응답 및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생들은 강연에서 말하지 못했던 내용을 공유하고, 재학생은 평소 교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고민됐던 부분을 나누며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재학생들과 현재 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만남으로써, 같은 분야의 내용을 준비하고 공유하며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이번 워크숍은 해마다 상승하는 컴퓨터교육과 재학생들의 높은 임용고시 합격률에 좋은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