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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 2024 임용고시 수석·차석합격자 배출
- 우리 대학 사범대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기관 중 하나로, 중등교육을 담당할 교원을 양성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우리 대학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사범대학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교사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육 연구를 중점으로 하고 있다.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결합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중등교육의 실천에 관한 제반 이론과 실기를 연마하여 지(知)·덕(德)·체(體)를 원만하게 갖춘 중등학교 교사로서의 전문적 능력과 자질을 함양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중등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천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범대학에는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가 있다. 각 학과는 전공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교육학, 심리학, 교수법 등을 학습한다. 사범대학에서는 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과목 이수 외에도,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교사로서의 리더십과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이 마련되어 있다. 졸업생들은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활동하며, 교직 이외에도 교육 관련 연구, 교육 정책 개발, 교육 행정 등의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사범대학 졸업생들은 전통적으로 높은 취업률과 전문성을 자랑하며, 교육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범대학은 높은 수준의 교수진과 우수한 연구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교육 연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교육으로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범대학은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에서의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우리 대학 사범대학에서 2024년 중등교원 임용시험 역대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사범대학, 일반교직, 교육대학원을 모두 포함해 총 95명이 합격하였으며 수석·차석 합격자 모두 본교 컴퓨터교육과 출신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어렵기로 알려진 임용고시 합격의 문턱을 1등으로 넘은 수석 합격자 김현진 동문(컴퓨터교육 18)을 만나 합격 소감과 비결을 물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컴퓨터교육과 18학번 졸업생 김현진입니다. 임용고시 수석 합격 사실을 학교 측에서 먼저 알아주시고 이렇게 인터뷰 연락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현재는 일반계 고등학교 정보 선생님으로 ‘정보’와 ‘인공지능 기초’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임용고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소감을 듣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합격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수석 합격하게 되어 기쁩니다. 임용고시에서 정보 과목이 0과 1 차이로 정답이 갈리는 등 실수가 많이 발생하는 과목인데요, 1차 시험 당일에 실수 없이 잘 풀어냈던 게 합격 요인인 것 같아요. 과 동기들과 매일 만나며 수업 시연 스터디를 하는 등 함께 끝까지 열심히 했던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용고시 합격이 정말 어렵다고 들었는데요, 수석 합격하신 비결이 뭔가요? 세밀하게 공부 계획을 세운 것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제가 파워 J(계획형)이에요. 월 단위, 주 단위로 계획을 짜고, 하루도 시간대별로 무슨 공부를 할지 계획하는 편이에요. 이렇게 공부 계획을 세운 게 임용고시가 임박한 시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또 단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어요. 학원 교재와 전공 교재, 대학생 때 들었던 수업 내용 필기를 모두 모아 과목별로 정리해 프린트했어요. 임용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는 이 단권화 자료만 매일 읽었어요. 실제 시험장 쉬는 시간에도 단권화 노트를 손에서 놓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나만의 언어로 정리를 해두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이 외에도 학원에서 나눠준 문제 풀이 책이나 모의고사를 스캔해서 아이패드로 여러 번 다시 푸는 등 문제 풀이도 열심히 했던 것이 합격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제작한 단권화 자료> 컴퓨터교육과에 진학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원래부터 교사를 꿈꿨었는데요, 이과 성향이다 보니 수학, 과학 쪽에 관심이 많아 고등학교 1, 2학년 때까지는 수학 교사나 물리 교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정보 과목을 접했는데 흥미를 느꼈고, 앞으로 컴퓨터공학 분야가 발전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어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성균관대학교에 컴퓨터교육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교사를 하신 지 얼마나 되신 건가요? 올해 3월 1학기에 첫 발령을 받아 6개월 정도 됐어요. 지난해에는 행정 업무 없이 수업만 진행하는 시간 강사와 임용고시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저는 컴퓨터교육을 전공하면서 수학이 컴퓨터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수학교육과를 복수전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수학교육을 공부하면서 수학에 큰 흥미를 느꼈고, 자연스럽게 수학과 정보 교과 사이에서 어떤 과목의 교사가 될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김하은 선배님께서 정보 시간 강사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추천해 주셨어요. 그렇게 시간 강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선배 교사분들께 업무도 배우다 보니 정보 교사가 나의 길이 맞다는 확신이 들었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이 자리를 빌려 김하은 선배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현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는 건 어떠세요? 현재로서는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조금 힘들기도 했어요. 현재 인문계 여자 고등학교에서 근무 중인데요, 올해가 첫 발령이라 지난 첫 학기는 적응만 하다 끝난 것 같아요. 시간 강사와 다르게 가르칠 과목과 학년이 많아지니까 수업 준비가 벅차기도 했고, 더 잘 가르치고 싶은 마음에 퇴근 이후에도 시간을 많이 투자했던 것 같아요. 마음에 여유가 없다 보니 친구들을 못 만나고, SNS도 안 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어요. 선배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 중 “죽겠다 싶으면 방학이 찾아온다”라는 말이 있어요. 놀랍게도 정말 맞더라고요(웃음). 방학하고 해외여행도 다녀오고, 가족과 시간도 보냈더니 마음에 여유도 다시 생기고, 환기가 된 것 같아요. 이렇게 치열한 한 학기를 보냈더니 업무 요령도 많이 배웠어요. 이번 학기는 지난 학기보다 더 잘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학생들과의 인상 깊은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매 수업 시간마다 아이들이 수업 일기를 써요. 오늘 배운 것에서 느낀 점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도 되는 가벼운 일기예요. 그런데 아이들이 거기에 “정보 수업이 제일 좋아요”, “코딩이 어렵기만 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너무 재밌어요”와 같은 말을 적어주니 기쁘고 보람되더라고요. 다른 에피소드는 파이썬 프로젝트 수행평가였어요.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수행평가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하더라고요. 하나를 가르쳐줬는데 열을 아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이때도 보람을 느꼈던 것 같아요. 교사라는 꿈에 가장 영향을 주신 분이 계신가요? 어머니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34년 차 영어 교사신데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께서 교사 생활에 만족하시고, 좋아하시는 것을 보면서 자랐어요. 어머니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데, 어머니께서 퇴근 후 학교에서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자주 이야기해 주셨어요. 그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으로서 겉으로 보던 선생님의 모습 이면에 있는 고민과 행정적 업무, 그리고 학생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를 통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더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방학이 너무 좋아 보이기도 했고요(웃음). 7살부터 10살까지 미국에 살다 왔었는데요, 한국에 돌아왔을 때 교육과정 차이로 인해 수학을 못했던 경험이 있어요. 당시에는 수학이 어려워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함께 도와주는 친구들이 많았기에, 점차 그 두려움을 극복하여 수학을 더욱 좋아하고 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중학생 때 수학 멘토링 봉사 활동을 했는데요, 초등학생 때 수학을 못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멘티 친구들의 마음에 더 잘 공감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빨리 알아채서 더 잘 알려줄 수 있었어요. 이 덕분에 기말고사 성적이 엄청나게 향상되거나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된 친구들도 있었어요. 이때부터 교사를 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떤 선생님이 되고 싶나요? 학생들이 언제나 편하게 마음을 터놓고 고민을 얘기할 수 있는 친구 같은 선생님이면서도 엄할 땐 엄한, 생활 지도를 잘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교사가 되기 전에는 제가 생활 지도를 잘할 줄 알았는데, 정작 해보니 아이들에게 싫은 소리를 못 하겠더라고요. 하지만 교사라는 직업이 아이들에게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 예절 등 생활 전반을 가르치는 것이라 생각해요. 이를 알면서도 실천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는데 이제는 혼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교직원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너 교직원이니?”와 같이 재미있게 이야기하면 학생들도 민망해하며 행동을 고치더라고요(웃음). 수업적인 측면에서는 학생들이 정보 과목에 흥미를 갖고, 수업이 기다려지게 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또는 목표가 무엇인가요? 올해는 매주 꾸준히 수업 연구를 하면서 학습지나 수업자료를 개발해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년에는 첫 담임을 맡게 될 텐데, 담임 선생님으로서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학교라는 공간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어요. 정보 교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컴퓨팅 기술을 끊임없이 학습하고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올해부터 'AI 에듀테크 선도 교사단'에 참여하여 다양한 연수와 동료 교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의 다양한 사업과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스스로 학습을 지속해 정보교육의 발전에 기여하는 멋진 교사가 되고자 합니다.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더라도 절대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도 졸업한 뒤 임용에 합격한 것이기 때문에 늦었다고 생각했는데, 30대 중반에 신규 임용되신 분도 많이 봤어요. 나이뿐만 아니라 임용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요즘 꿈이 없는 사람도 많은데 교직의 꿈을 꾼다는 것 만으로도 한 발짝 먼저 나간 것이죠. 대학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듣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는 ‘성균 최우등 졸업상’을 받을 정도로 학업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덕분에 임용고시를 준비할 때 대학에서 배운 전공 내용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많은 사범대 학생들이 학점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전공 수업을 열심히 들어둔 것이 결국 임용 준비에 큰 힘이 되었음을 느꼈습니다. 출처: 성균 웹진 https://webzine.skku.edu/skkuzine/section/coverStory.do?articleNo=120364&pager.offset=0&pagerLimi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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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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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2SLAB 이종민 학생(지도교수: 이장원), '24년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 우수성과 발표 IITP 원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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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소속 이종민 박사과정 학생(실감미디어공학과 I2SLAB, 지도교수 이장원)이 '2024년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에서 대학원생 우수성과 발표로 원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 AI, AI반도체, 메타버스, 융합보안 등 4개 핵심 분야의 42개 대학원과 협력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인재양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연구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종민 학생이 발표한 "Motion-aware Heatmap Regression for Human Pose Estimation in Video" 연구는 메타버스 등 실감미디어 분야의 핵심 기술인 인간 자세 추정(Human Pose Estimation) 정확도를 높이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다. 'Motion-Aware Heatmap Regression' 기법을 통해 사람 관절의 움직임 정보로 히트맵을 조정, 비디오에서의 인간 자세 추정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해당 연구는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권위 학회인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 on Artificial Intelligence (IJCAI) 2024'에 채택되어 그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종민 학생은 "이번 연구 결과가 메타버스, 원격 화상회의, 홈트레이닝, 가상 피팅 등 다양한 실감미디어 콘텐츠의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송인표 석사과정 학생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2023년 메타버스 융합대학원 사업 선정으로 메타버스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교육 및 연구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해당 대학원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시사하며, 향후 메타버스 기술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 작성일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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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2SLAB 송인표 석사 (지도교수: 이장원), IROS 2024 논문 채택
- I2SLAB 송인표 석사 (지도교수: 이장원), IROS 2024 논문 채택 I2SLAB (지도교수: 이장원)의 송인표 (실감미디어공학과) 학생이 연구한 논문 “SFTrack: A Robust Scale and Motion Adaptive Algorithm for Tracking Small and Fast Moving Objects” 이 ICRA와 더불어 Robotics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양대 국제학술대회인 IEEE/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IROS) 2024 에 게재 승인되어 10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본 논문에서 이장원 교수 연구팀은 UAV 영상에서의 빠른 움직임과 고고도 및 광각뷰로 인해 객체가 불명확하게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다중 객체 추적 알고리즘을 제안하였습니다. 논문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논문] Inpyo Song and Jangwon Lee, “SFTrack: A Robust Scale and Motion Adaptive Algorithm for Tracking Small and Fast Moving Objects,“ IEEE/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obots and Systems (IROS 2024), Oct. 2024. [Abstract] This paper addresses the problem of multi-object tracking in Unmanned Aerial Vehicle (UAV) footage. It plays a critical role in various UAV applications, including traffic monitoring systems and real-time suspect tracking by the police. However, this task is highly challenging due to the fast motion of UAVs, as well as the small size of target objects in the videos caused by the high-altitude and wide-angle views of drones. In this study, we thus introduce a refined method to overcome these challenges. Our approach involves a new tracking strategy, which initiates the tracking of target objects from low-confidence detections commonly encountered in UAV application scenarios. Additionally, we propose revisiting traditional appearance-based matching algorithms to improve the association of low-confidence detection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our method, we conducted benchmark evaluations on two UAV-specific datasets (VisDrone2019, UAVDT) and a general dataset (MOT17). The results demonstrate that our approach surpasses current state-of-the-art methodologies, highlighting its robustness and adaptability in diverse tracking environments. Furthermore, we have improved the annotation of the UAVDT dataset by rectifying several errors and addressing omissions found in the original annotations. We will provide this refined version of the dataset to facilitate better benchmarking in th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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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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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2SLAB 송인표, 이종민 학생 (지도교수: 이장원), IJCAI2024 논문 채택
- I2SLAB 송인표, 이종민 학생 (지도교수: 이장원), IJCAI2024 논문 채택 I2SLAB (지도교수: 이장원)의 송인표, 이종민(실감미디어공학과) 학생들이 연구한 논문 “ Motion-Aware Heatmap Regression for Human Pose Estimation in Videos” 이 인공지능 분야 최우수 학회 (BK IF=4)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s on Artificial Intelligence (IJCAI) 2024 에 게재 승인되어 8월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본 논문에서 이장원 교수 연구팀은 시간적 종속성을 고려하여 motion blur와 occlusion 속에서 사람 자세의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모델링할 수 있는 motion-aware heatmap 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였습니다. 논문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논문] Inpyo Song, Jongmin Lee, Moonwook Ryu, and Jangwon Lee, “Motion-Aware Heatmap Regression for Human Pose Estimation in Videos,“ International Joint Conferences on Artificial Intelligence (IJCAI 2024), Aug. 2024. [Abstract]. We present an approach to solving 2D human pose estimation in videos. The problem of human pose estimation in videos differs from estimating human poses in static images since videos contain a lot of motion related information. Thus, we investigate how to utilize by the information of the human body movements across in a sequence of video frames for estimating human poses in videos. To do this, we introduce a novel heatmap regression method what we call motion-aware heatmap regression. Our approach computes motion vectors in joint keypoints from adjacent frames. We then design a new style of heatmap that we call Motion-Aware Heatmaps to reflect the motion uncertainty of each joint point. Unlike traditional heatmaps, our motion-aware heatmaps not only consider the current joint locations but also account how joints move over time. Furthermore, we introduce a simple yet effective framework designed to incorporate motion information into heatmap regression. We evaluate our motion-aware heatmap regression on PoseTrack(2018, 21) and Sub-JHMDB datasets. Our results validate that the proposed motion-aware heatmaps significantly improve the precision of human pose estimation in videos, particularly in challenging scenarios such as videos like sports game footage with substantial human mo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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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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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2023년 ACME 행사 및 시상식
- 성균관대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2023년 논문 및 작품 전시 · 수업우수사례 경진대회 · SAINT 간담회 개최 ▲2023년 ACME 행사 및 시상식 지난 12월 15일 발표된 2023학년도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ACME에서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2기 학생 32명이 논문 본심과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포스터로 진행되었으며 발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도교수 순) - 본심 (지도교수) - 프로젝트(지도교수) 김윤하 (김미량) 고대원 (김미량) 김지은 (김미량) 김영웅 (류은석) 이화영 (김미량) 박희정 (류은석) 김민재 (김미량) 박형건 (류은석) 김현태 (안성진) 한창수 (류은석) 권정민 (안성진) 최우식 (박천수) 김나연 (안성진) 김지원 (박천수) 이예린 (안성진) 김유경 (박천수) 서혜원 (안성진) 이태환 (박천수) 조융희 (류은석) 김병준 (박천수) 함세준 (박천수) 김주현 (박천수) 안현주 (김재현) 이지연 (김재현) 이정민 (김재현) 이장원 (김재현) 길문정 (김재현) 장원정 (김재현) 남예빈 (김재현) 김아라 (김재현) 호준희 (김재현) 임종우 (김재현) 아울러 같은 날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패컬티홀에서 2023년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논문 및 작품 전시, 수업우수사례 경진대회, SAINT 간담회 등이 이루어졌다. 김재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고장완 교육대학원장, 류은석 전공주임교수 및 안성진, 김미량, 박천수, 이장원, 한옥영, 민무홍, 임경희, 최윤석 교수, 이병철 행정실장 증이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하고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업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초등분야, 중고등분야로 나누어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했고, 졸업작품에 대해서도 논문과 프로젝트로 나누어 총 16명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여했다.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학생들은 그동안 논문과 프로젝트를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공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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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2-22
- 조회수 17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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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2023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 성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 호서대 SW중심대학사업단, 제주대 SW중심대학사업단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3 캡스톤 디자인 및 AI 해커톤’ 경진대회가 강원도 춘천시 엘리시안에서 2박3일 동안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출처 : 이데일리 이 경진대회는 각 대학의 인공지능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는 예선을 거쳐 20개 팀으로 구성된 총 80명의 학생들이 「Chat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 주제로 경합했다. 경진대회에서 각 대학 총장상, 사업단장상,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상 등 9개 팀과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 총장상을 수상한 김회민 학생은 AI-Pharm라는 챗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증상에 따라 의약품을 추천하고 상세한 복용 방법과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연에서 챗GPT 플러그인(Plug-in)을 활용하여 웹 플랫폼을 높은 완성도로 구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균관대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김재현 교수는 “챗GP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은 다양한 산업에서 이미 적용되고 있으며, 이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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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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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2023년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성료
-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의장 김재현)은 2023년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지난 10월 26일 여수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은 디지털트윈 기술의 상호운용과 연합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자들의 협력생태계로서, 지난해 10월말 창립한 이래 첫돌을 맞이하는 신생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20명의 산학연과 주요 전문가로 포럼운영 임원진을 구성하고, 250여명의 디지털트윈 관련 기술, 정책, 표준, 서비스 및 시험인증 전문가를 회원으로 유치했으며, 지난 9월에는 190여명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트윈 상호운용과 연합을 위한 시도‘라는 주제로 기술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교류협력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추계 학술발표대회는 한국인터넷정보학회 2023추계 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서, 전문가 초청특강과 연구논문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디지털트윈 관련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학술대회에 이어서 개최한 디지털트윈연구자포럼 정기총회에서는 포럼 창립으로부터 지난 1년간 연구자 협력 환경조성을 위한 전문가 조직체계의 구성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시행 결과등을 조명하는 기회가 되었다. 총회를 주재한 포럼 의장 김재현 교수(성균관대 부총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와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서 디지털트윈 기술과 서비스의 중요성이 국가경쟁력 차원에서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되며, 디지털트윈 전문가들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가속화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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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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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2회 2023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 제52회 2023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는 8월 10일~11일 '제52회 2023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성균관대학교 컴퓨터교육과는 사단법인 한국컴퓨터교육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0일, 11일 양일동안 성균관대학교 호암관에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술대회에는 사단법인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 허희옥,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 부총장 김재현, DX교육데이터협회의 김두연, 교육부 교육콘텐츠정책과의 이진우, Indiana University, US의 Curtis Bonk, Emory University, US의 Ikseon Choi 교수 등을 비롯하여 교육부와 경북교육청 연수원 등 정부부서, 한국교원대, 한성과학고, 순청향대, 공주대등 대학·연구소 등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 허희옥은 대회장 인사말에서 "2022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정보교과가 필수 68 시수를 확보하고, 우리나라 초·중등 교원을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습니다. 이는 우리 학회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학술대회에는 Indiana University, US의 Curtis Bonk교수 등의 6개의 초청강연과 정보·컴퓨터 교과교육, 정보·컴퓨터융합교육, 인공지능교육, 컴퓨터과학 등의 14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13, 14세션에서는 포스터 발표가 이루어졌는데, 국내 인공지능 기반 서·논술형 자동채점연구동향 분석 : 김상협(성균관대), 정종호(성균관대),윤상진(성균관대), *조진숙(성균관대)와 흥미도 향상을 위해 ChatGPT를 활용한 수학교수 학습 방법 제안 및 적용 : 미적분을 중심으로 : 이한나(공주대), *강신천(공주대), *김의정(공주대), *김창석(공주대)가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성균관대 인문사회캠퍼스 부총장 김재현 교수님(컴퓨터 교욱과)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성균관대 컴퓨터교육과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가는 교육과 연구에 더욱 매진하고, 우리나라 인공지능·디지턱역량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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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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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사범대학 인공지능 교육 강화 지원 사업단, AI 교육 해커톤 개최
-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사범대학 인공지능(AI) 교육 강화지원사업단(단장 김재현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은 9월 22~23일 무박 2일 제3회 SKKU 인공지능 SW-교육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범대학 재학생 중 인공지능(AI)에 관심 있는 51명(총 15개팀)의 우수한 학생들을 예비심사를 통해 선별하였으며, 교육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업화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3~4명의 팀원들이 협력적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기술구현, 프로토타입 개발, 발표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플랫폼, 교수-학습 설계 및 Tool 개발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AI 기술과 교육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성과물이 도출되었다. 대상은 <온라인 강의 중 교수-학습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스트리밍 퀴즈 플랫폼>을 개발한 컴퓨터교육과 장자풍도팀(팀장 백윤재외 3명)이 수상하였다.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인공지능(AI) 교육 강화지원사업 김재현 단장은 올해로 3회째 개최하고 있는 사범대학 해커톤을 통해 사범대학 인공지능 교육 인재 양성에 앞장서서 인공지능 분야에 뛰어난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되기를 희망했다. 무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5개의 인공지능 SW-교육 아이디어 및 시제품을 발굴하고,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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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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